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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컬러풀페스티벌 캐릭터 이름 공모

등록 2019.04.17 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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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2018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열린 지난해 5월 5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메인 공연인 ‘컬러풀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이다. 2019.04.17.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2018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열린 지난해 5월 5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메인 공연인 ‘컬러풀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이다. 2019.04.1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캐릭터의 이름짓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올해 대구대표 축제로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 슬로건인  ‘colorful DAEGU’의 원형 모티브를 활용해 축제 로고 및 캐릭터 개발을 완료했다.

축제 브랜드에 맞게 대구 도시 슬로건의 동그란 그래픽 모니터들을 재해석해 개발한 5가지 캐릭터는 열정을 상징하는 빨강, 스마트 도시를 상징하는 파랑, 친환경 녹색도시를 의미하는 초록, 문화예술의 도시를 상징하는 보라, 열린 관광 도시를 의미하는 노랑이다.

동그라미마다 새로운 컬러와 다양한 표정들을 부여해 생동감과 역동감이 넘치는 축제의 느낌을 담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캐릭터 이름짓기 이벤트는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보라색 5가지 색의 캐릭터인 ‘컬러풀프렌즈’ 각각에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 댓글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기투표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5월 3일 오후 7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축제 미리보기 전야제를 시작으로 4~5일에 메인 프로그램인 컬러풀 퍼레이드, 해외공연단체의 초청 공연, 전문공연단체들의 거리예술제, 시민들의 공연무대인 핫스테이지, 아트마켓, 어린이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캐릭터의 탄생은 축제에 생동감과 역동감을 불어 넣는 동시에 컬러풀페스티벌이 대구를 넘어 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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