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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탑, 창업기업 지원할 투자운영사·액셀러레이터 모잡

등록 2019.04.22 08: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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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플랫폼인 센탑(CENTAP)에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우수기술 창업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의 투자운영사와 액셀러레이터가 우수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창업기업에 7개월에 걸쳐 법률·회계·컨설팅·투자유치 등 기업성장을 위한 모든 과정을 1대1 맞춤형 밀착지원하기 위한 센탑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부산소재 투자운영사 또는 액셀러레이터로 최종 6개 운영사를 선정해 각각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26일까지 센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된다. 최종 합격자는 공식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달로 개소 3주년을 맞이하는 센탑은 창업초기기업 40개사와 투자사·액셀러레이터 등 12개사가 입주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기술창업 지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46개사에 391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센탑에서는 이번 사업 외에도 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사업,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분야별 포럼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며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들은 후속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일자리창업과 또는 (재)부산테크노파크 기술창업투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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