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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 오전에 비 그친 뒤 밤에 또다시 비 내려

등록 2019.04.24 07: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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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절기상 경칩인 6일 오전 부산지역에 봄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수영구 배화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우산을 쓴 채 활짝 핀 벚나무 아래를 지나고 있다. 2019.03.0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절기상 경칩인 6일 오전 부산지역에 봄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수영구 배화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우산을 쓴 채 활짝 핀 벚나무 아래를 지나고 있다. 2019.03.0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4일 부산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오다 그친 뒤 밤에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흐리고 비가 오다 오전에 그치고, 밤(오후 6~12시)에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10㎜이다.

밤새 누적강수량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1.6㎜(23일~24일 오전 6시 30분)를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영도구 26㎜, 남구 및 해운대구 24.5㎜ 등 부산 대부분 지역이 20㎜ 내외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14.5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됐다.

또 오전 중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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