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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특별위원회 꾸려 의료원 전반 '조사'

등록 2019.04.24 13: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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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24일 전북 진안군의회는 진안군의료원의 회계와 운영 전반을 조사할 '진안군의료원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꾸렸다.2019.04.24.(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24일 전북 진안군의회는 진안군의료원의 회계와 운영 전반을 조사할 '진안군의료원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꾸렸다.2019.04.24.(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가 진안군의료원에 대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조사를 시작한다.
 
24일 진안군의회는 진안군의료원의 회계와 운영 전반을 조사할 '진안군의료원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꾸렸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어 이우규(가선거구 진안읍, 마령·성수·백운면) 군의원을 위원장으로, 정옥주(가선거구 진안읍, 마령·성수·백운면) 군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오는 25일에는 조사의 밑그림이 담긴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위원회 의결로 채택한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조사계획서 채택을 시작으로 3개월여 동안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한다. 오는 7월 열릴 진안군의회 제254회 임시회에서 조사결과를 공개한다. 군의회는 특별위원회가 제출한 '결과보고서'를 의원들의 동의를 거쳐 채택한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우규 군의원은 "이번 조사는 회계 및 운영 전반을 조사해 인력 운용과 재정의 투명성 확보 등 개선책 제시에 있다"면서 "군민의 의료복지 구현을 위해 성실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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