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척경찰, 택시회사와 보이스피싱 예방 전방위 홍보

등록 2019.04.25 11:52: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삼척=뉴시스】강원 삼척경찰서(뉴시스DB)

【삼척=뉴시스】강원 삼척경찰서(뉴시스DB)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경찰서는 관내 택시회사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삼척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마카 콜’ 택시회사와 협조해 관내 250대 택시를 대상으로 승객 승차 시 네비게이션에 보이스피싱에 주의하라는 안내 사진과 주의 멘트를 송출한다.

삼척경찰서는 그동안 보이스피싱 범인의 실제 음성을 시민 모두에게 들려준다는 마음으로 총 10회에 걸쳐 ‘그놈 목소리 릴레이 홍보’를 전개했다.

또 경찰 전화 통화연결음에 보이스피싱 범죄 주의 문구를 삽입하는 아이디어를 착안해 강원도 모든 경찰서 전화 연결음에 적용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극 대처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