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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서 어린이집 원생 승용차에 치여 숨져

등록 2019.04.25 16: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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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서 어린이집 원생 승용차에 치여 숨져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살 난 어린이집 원생이 승용차가 치여 숨졌다.

25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보행하던 A(3)군이 쏘나타 승용차에 치였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오전 11시20분께 결국 숨졌다.

A군은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어린이집 원생으로 사고 당시 교사 1명, 다른 원생 6명과 함께 걸어가고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교사의 안전관리 소홀이나 운전자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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