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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가예산보고회 개최…정부예산 확보과정 점검

등록 2019.04.25 17: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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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간부공무원들이 내년 정부 예산 확보 상황을 논의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25일 김양원 전주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0여명은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활동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정부는 각 부처별로 내년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시의 중요 사업들이 정부 부처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별로 진행·반영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는 지난 9일부터 중앙부처 집중방문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의 성장동력이 될 중점 대상사업과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을 매진하고 있다. 보고회는 그간의 성과들과 추진상황을 점검·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2일 지역구 국회의원 정책보좌관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예산 반영이 미흡한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또 김양원 부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을 잇단 방문하기도 했다. 부시장은 ▲전주한옥마을 관광기반 정비(글로벌웰컴센터 건립) ▲전주승화원 및 봉안당 신축 장사시설 현대화 ▲탄소융복합 소재부품산업 고도화 기반구축 등을 설명하고 부처별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양원 부시장은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기 전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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