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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동구 '오감만족 풍류산책' 운영 등

등록 2019.04.25 17: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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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동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최근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의 일환인 '오감만족 풍류산책' 프로그램에 참여, 오지호 화백의 집을 탐방하고 오 화백의 며느리인 이상실 여사와 만남을 가졌다. 2019.04.25. (사진=광주 동구 제공)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동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최근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의 일환인 '오감만족 풍류산책' 프로그램에 참여, 오지호 화백의 집을 탐방하고 오 화백의 며느리인 이상실 여사와 만남을 가졌다. 2019.04.25. (사진=광주 동구 제공)[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인 '오감만족 풍류산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화가 '오지호'를 주제로 '오감만족 풍류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산동 일원 문화재를 둘러보는 체험, 투어,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지호 화실톡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동구는 올해 동산초등학교 2학년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인상주의 화풍의 대가 오지호 화가에 대해 배우고 오지호 가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오감만족 풍류산책'의 일환으로 다음달 11일 오후 7시에는 서석초등학교 앞에서 '생생문화재 달빛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6월에는 지산동 오층석탑 등 지산동 일원 문화재를 탐방하는 투어프로그램이 진행되며, 7월에는 궁동예술두레마당에서 오지호 화백의 삶을 그린 연극 '그림에서 나온 오지호' 공연이 펼쳐진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치매환자 대상 인지재활프로그램인 '어울림 쉼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019.04.25. (사진=광주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치매환자 대상 인지재활프로그램인 '어울림 쉼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019.04.25. (사진=광주 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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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치매환자 대상 '어울림 쉼터교실' 운영

광주 동구는 치매환자 대상 인지재활프로그램인 '어울림 쉼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로부터 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는 동구'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동구는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작업치료 ▲음악 치료 ▲운동치료 ▲수공예치료 ▲원예치료 등 치매환자의 인지기능향상과 증상 악화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3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동구는 치매환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치매환자 부양으로 인한 피로감 해소 등 환자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안녕히 주무셨어요?' 플래시몹

광주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8일 지역민 스스로 정신건강을 점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댄스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퍼포먼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사전에 익힌 춤을 음악에 맞춰 추면서 플래시몹을 펼친다.  

이번 퍼포먼스는 '안녕히 주무셨어요? 6가지 수칙'인 ▲안녕히 주무셨어요? ▲식사는 잘 하시나요? ▲몸은 괜찮나요? ▲바깥활동은 많이 하시나요? ▲마음은 편안하세요? ▲즐거우세요? 등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민의 우울·자살지수 등을 확인하고 보살핌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참가 문의는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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