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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미 노스웨스턴대와 '디지털·빅데이터 마케팅 최고위과정' 운영

등록 2019.04.30 11: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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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전경.(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전경.(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미국 명문대 노스웨스턴대학과 손잡고 '디지털·빅데이터 마케팅 최고위과정'을 운영한다.

30일 우송대에 따르면 해당 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빅테이터 마케팅이 기업 생존 전략으로 부각되는 흐름에 맞춰 빅 데이터 시대와 빅테이터 분석 및 활용, 테크놀로지와 혁신 등의 내용으로 9주간 진행된다.

1기 수강생들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 캠퍼스에서 강의를 듣는다. 특히 8주차에는 노스웨스턴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고 실리콘밸리 내 유수의 기업체들을 견학하는 등 현장감 있는 워크숍을 실시한다.

수강생들은 오는 7월 25일 열리는 수료식에서 노스웨스턴대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 공동 수료증을 받는다.

디지털·빅데이터 마케팅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강사들은 세계적인 석학인 디팍 제인 교수(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장, 미국 노스웨스턴대 켈로그 경영대학장 역임)를 비롯해 플랭크 뮬런(노스웨스턴 메딜스쿨 부학장 역임) 등 국내외 경영분야 최고 교수들과 'TNMS' 민경숙 대표, '네오위즈' 문지수 대표 등 산업체 CEO 등이다.
 
우송대 관계자는 "노스웨스턴대는 미국 10위권 명문대학으로 19명의 노벨상 수상자, 38명의 퓰리쳐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메딜 스쿨'은 최상위권 언론대학으로 손꼽힌다"며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역시 지난 2014년, 세계 상위 5%의 대학들이만이 보유한 경영대학 인증(AACSB)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경영대학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과정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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