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식]취업지망생 구직활동 지원 등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취업지망생 구직활동 지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만 19~34세(2019년 1월 1일 기준)의 미취업 청년으로, ▲1984년 1월 1일 ~ 1999년 12월 31일 출생자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양구군에 거주한 자 중 신청일 현재 주소지가 양구군인 자 ▲구직활동 및 사회참여 의지가 있는 청년 등이다.
대학교 재학생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대학교 휴학생과 졸업예정자, 방송통신대 및 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은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구직활동에 필요한 취업 관련 학원 수강료(자격증, 어학 등)와 도서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 관련 학원은 자격증, 어학, 중장비, 면접학원 등 청년의 전공, 취업과 관련된 능력개발을 위해 필요로 되는 일체의 학원을 말하며, 구직과 관련 없는 개인 취미활동, 운동, 동호회 활동비 등은 제외된다.
선정되는 청년에게는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3개월의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드림스타트 아동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양구군가족지원센터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소중하고 행복한 우리의 성’을 읍면을 순회하면서 운영한다.
순회교육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만 6세 ~ 취학아동) 60여 명이다.
29일 해안면을 첫 순서로 시작된 순회교육은 5월 2일 해안면, 8~9일 방산면, 15~16일 동면, 22~23일 남면, 29~30일 양구읍의 순서로 진행된다. 면지역에서의 순회교육은 각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양구읍은 행복나눔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또 미래인재 키움 창의교실의 일환으로 ‘코딩으로 제어하는 가상현실(VR)’ 프로그램도 오늘(30일, 화)부터 9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코딩으로 제어하는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은 이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초등 3~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여성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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