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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획득

등록 2019.06.07 1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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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전경. 219.06.07. (사진= 동국대병원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전경. 219.06.07. (사진= 동국대병원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나득영)은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최우수인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수술 부위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위, 대장, 유방, 척추 등 19개 수술을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체 839개 의료기관을 1~5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국내 수술 관련 예방적 항생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적정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평가는 의료기관의 자발적 질 개선과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나득영 병원장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환자의 안전과 직결된 요소다.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임을 인증받게 된 만큼 더욱더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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