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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폐기물처리업체서 불…잔불 정리 중

등록 2019.06.10 13: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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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변재훈 기자 = 10일 오전 3시40분께 전남 광양시 광양읍 한 폐기물처리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건물 약 150㎡가 타거나 그을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19대, 소방관 30여명을 투입했다.

큰 불길은 20여 분 만에 잡혔으나 인화성 물질이 쌓여있어 소방당국은 굴삭기를 동원해 잔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생활폐기물 더미 사이에 쌓인 열에 의해 자연발화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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