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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동구 '창업스쿨' 교육생 모집 등

등록 2019.06.11 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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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광주 동구청 전경. 2019.06.11.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 동구청 전경. 2019.06.11.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센터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스쿨'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 선정사업이다. 이 사업은 세무·경영·창업·법률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20여명이 예비 창업가·소상공인에게 창업·경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동구는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동구창업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창업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자금운영방안, 마케팅 전략, 고객 데이터 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다.

교육은 ▲소상공인 특별반 ▲예비창업·청년·일반 특별반 ▲외식업 특별반 등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모집 인원은 총 120명으로 선착순이다.

신청은 동구 창업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문의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블로그 제작, 취업알선 지원 등 특전이 주어진다.

아울러 전문 컨설턴트가 창업과 경영, SNS 마케팅 등을 지도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소상공인공단·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동구는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쿠폰북'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쿠폰북은 구정 앱 '두드림'을 통해서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광주=뉴시스】 = 광주 동구는 오는 28일까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제한되는 업소 154곳에 대해 집중점검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월 광주지역 한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제한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 2019.06.11.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동구는 오는 28일까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제한되는 업소 154곳에 대해 집중점검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월 광주지역 한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제한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 2019.06.11.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동구,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제한 업소 점검

광주 동구는 오는 28일까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제한되는 업소 154곳에 대해 집중점검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65㎡이상 상점 81곳과 제과점 73곳 등이다.

점검 내용은 ▲165㎡ 이상 대규모 상점 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제과점 내 일회용 비닐·종이봉투 무상제공 금지 ▲165㎡ 미만 상점 일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 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다만 낱개로 판매되는 과일, 흙 묻은 채소와 아이스크림·어패류·육류 등 수분이 함유돼있어 누수 가능성이 있는 상품에 대해서는 속비닐 사용이 허용된다.

동구는 위반 사업장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대규모 점포와 면적 165㎡ 이상 마트는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가 11일 광주천 일대에서 마을주민·어린이집 원생 100여명과 생태교육을 겸해 광주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2019.06.11. (사진=광주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가 11일 광주천 일대에서 마을주민·어린이집 원생 100여명과 생태교육을 겸해 광주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2019.06.11. (사진=광주 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동구, 광주천 환경 정화활동·생태교육

광주 동구가 11일 광주천 일대에서 마을주민·어린이집 원생 100여명과 생태교육을 겸해 광주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천의 생태적 가치를 미래 세대에 소중하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전남녹색연합, 어린이집 원생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한편 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광주천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초록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학동 주민들은 재개발을 앞둔 학4동 곳곳을 사진으로 촬영해 자료로 보관하고 광주천 일대에서 꾸준한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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