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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QS 2019 세계대학평가 국내 16위...비수도권 사립대 1위

등록 2019.06.19 13: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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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전경

울산대학교 전경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9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6위, 세계 511-520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비수도권 사립종합대학 가운데 1위에 오른 성적이다.
 
QS 세계대학평가는 세계 94개국 1210개의 우수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 평가 40% ▲논문당 피인용 수 20% ▲교수당 학생 수 20% ▲졸업생 평판도 10% ▲외국인 교수 비율 5% ▲외국인 학생 비율 5% 등 6개 지표로 이뤄져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대학교는 국내 순위에서 ▲논문당 피인용 수 7위 ▲교수당 학생 수 16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평가에서 '1000대 세계대학'에 오른 국내 대학은 지난해와 같은 30개 대학이다.
 
국내 대학의 세계 순위는 서울대(37위), 카이스트(41위), 고려대(83위), 포스텍(87위), 성균관대(95위) 등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 1위는 미국 MIT이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국립대와 싱가포르 난양공대가 공동 세계 1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한편 울산대는 지난달 2일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국내 12위, 아시아 96위를 기록했다.
 
논문의 질을 평가한 2019 라이덴 랭킹에서도 국내 5위. 세계 651위에 오르는 등 세계 각 대학평가기관에서 우수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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