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외대, BUFS 진로진학 오픈 캠퍼스 개최 등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입학설명회를 비롯해 진로특강과 대학박람회, 모의면접, 학부(과) 및 전공 설명회 등이 진행되며, 해당 학과 교수와 재학생들로부터 교육과정 특징과 비전, 취업경쟁력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본인의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이 중 입학설명회는 학교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종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각 전형별 지원전략과 면접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 모의면접은 수험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면접 10분과 평가 5분 등으로 진행된다. 입학전형에 대한 1대 1 맞춤형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과 부산외대에서 제공하는 각종 해외교류 프로그램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학생들은 대학박람회장을 이용하면 된다.
오픈캠퍼스 참가 신청은 부산외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8·15광복절 역사패키지 선보여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오는 14~18일 8·15 광복절 역사패키지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역사적 슬픔과 아픔이 깃든 장소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교훈을 얻는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을 경험할 수 상품이다.
아르피나와 부산 워킹투어의 콜라보레이션 진행으로 전문 스토리텔러가 안내하며, 패키지는 숙박과 함께 '원도심 피란수도, 역사거리'(초량교회·168계단·이바구공작소·유치환우체국), '청년문화&평화의 거리'(부산박물관·유엔기념공원·일제강제동원역사관·부경대 워커하우스·경성대문화골목) 등 2가지 워킹투어 코스로 운영된다.
◇중구, 광복 74주년 기념 닥종이인형 특별전 개최
부산 중구는 오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닥종이인형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닥종이 공예가 박봉덕 씨가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 10명을 닥종이 인형으로 재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연설하는 모습, 유관순 열사의 3·1만세운동 모습, 백산상회의 모습 등이 포함됐다.
◇기장군 철마면, 행복나눔 반찬배달 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 철마면·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기장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행복나눔 반찬배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철마면은 1인가구가 전체 인구의 37%를 차지해 가족중심의 돌봄기능이 약화되어 있다. 이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 등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행복나눔 반찬배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행복나눔 반찬배달사업의 계획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과 사업추진 및 지원을 담당한다. 부산기장지역자활센터는 의뢰받은 대상자에 대한 반찬 배달 및 안부확인을 수행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