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식]군, 찾아가는 직장 이동금연 클리닉 운영 등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 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찾아가는 직장 이동금연 클리닉은 매주 금요일 보건소 금연 상담사의 방문으로 진행된다. 상담사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측정기(CO측정기) 또는 코티닌 소변검사를 통해 흡연 정도를 파악한다.
이를 근거로 흡연자에 따라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을 배부한다. 금연 욕구 조절과 금단증상에 대한 반응 및 대처방안 등도 교육한다.
특히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폐해 등을 알려 직장 내 금연을 유도한다. 보건소는 앞으로 공공기관과 군부대, 민간기업 등을 방문해 이동금연 클리닉을 이어간다.
◇진안자율자율방재단, 폭염 피해 예방 앞장
전북 진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이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얼음 생수를 나눠주는 등 폭염으로부터 주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15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명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시설을 점검했다.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500㎖ 얼음생수 2000개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무더위쉼터에서 무더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폭염 시 야외활동을 줄이고 물을 많이 섭취함으로써 폭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부득이 한 외출 시 양산과 물병 등 필요 물품이나 준비사항을 안내해 온열 질환 예방방법을 알렸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