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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융복합산업 통합·관리 농가수입 향상 도모

등록 2019.08.19 1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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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농촌융복합산업 통합·관리를 통한 농가수입 향상에 나선다.

시는 19일 미래농정 자문단 정례회를 개최하고 농촌 융복한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정례회는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을 주재로 황만길 군장대학교 교수, 송병철 전북농촌융복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존 지역단위의 농촌융복합산업 클러스터의 효율적인 통합과 체계적인 협업을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를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지역별로 산재돼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한 관련 산업 견인 방안을 토의했다.

특히 농업과 치유의 융복합을 통한 힐링 공간 조성과 시장 수용성 제품 개발, 판로개척을 위한 유통 플랫폼 구축 등의 방안을 공유했다.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은 생산 중심적인 농민의 농업에서 소비자와 함께 상생하며 농가 소득을 향상 할 수 있는 분야다”라며 “익산시가 농촌융복합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서비스를 통합 운영해 고부가가치를 극대화 하는 산업으로 전국에서 이를 추진하고 있는 곳은 전북농촌융복합지원센터 등 11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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