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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DGB대구은행, 세계 18개 국어로 '안녕하세요' 등

등록 2019.08.19 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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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대형 글판

DGB대구은행 대형 글판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는 수성동 본점 서편 3층에 새로운 2019년 글판을 선보이고 앞으로 꾸준히 지역민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를 담은 글판을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19일 밝혔다.

가로 23m 세로 4.2m크기의 대형 글판에는 헬로우(Hello)부터 씬짜오(베트남), 즈드랏스부부이졔(러시아), 아빠 까바르(인도네시아), 새응배노(몽골) 등 17개국 18개의 다채로운 언어로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를 표현했다.

DGB대구은행 외벽 글판은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의미 있는 글귀와 이와 어우러지는 유명 작가의 그림을 한데 담은 작품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글판은 주기적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9988 금융교실' 실시

DGB금융그룹은 대구북구시니어클럽과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 범죄예방과 디지털금융 발전에 따른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교육 강화를 위해 지역 노인 대상 '9988 금융교실'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99세까지 88한' 의미를 담은 '9988 금융교실'은 DGB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지난 3년에 걸쳐 준비와 시범운영을 거쳐 보다 확장 운영되며 북구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북구 시니어클럽 소속 노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DGB금융그룹은 노인 연령층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커리큘럼을 기획·제작해 교육과정을 세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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