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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대만 화롄시 대표단 울산 방문

등록 2019.08.20 06: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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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교류 확대 방안 논의 주요 관광지 시찰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 자매도시인 대만 화롄(花)시 웨이 지아 시엔(魏嘉賢) 시장을 단장으로 한 화롄시 대표단이 오는 22일까지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단은 21일 울산시청에서 관광 분야 교류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고래 문화마을, 현대자동차,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대표단 소속의 화강국중관악단과 화롄무도극방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화롄 자매도시 교류 공연한다.
 
20일 오후 5시 울산시립 청소년교향악단과 화강국중관악단의 청소년 교류 음악 공연이 열린다.
 
21일 오후 7시 30분 차소민무용단 등 지역 예술단과 화롄무도극방의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시와 화롄시는 1981년 6월 자매도시 결연하고 문화·예술·스포츠 등 분야 교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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