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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학물질 실은 탱크로리 전도…운전자 부상

등록 2019.08.20 08: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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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조성현 기자= 20일 오전 12시28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양평방향) 감곡 IC 진입로에서 화학물질을 실은 A(56)씨의 30t 탱크로리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사고 차량에는 유해물질인 수산화테트라메탈암모늄이 18t가량 실려있었으나 누출되지 않았다. 2018.08.20. (사진=충북지방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조성현 기자= 20일 오전 12시28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양평방향) 감곡 IC 진입로에서 화학물질을 실은 A(56)씨의 30t 탱크로리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사고 차량에는 유해물질인 수산화테트라메탈암모늄이 18t가량 실려있었으나 누출되지 않았다. 2018.08.20. (사진=충북지방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음성=뉴시스】조성현 기자 = 20일 오전 0시28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양평방향) 감곡 IC 진입로에서 A(56)씨가 몰던 30t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6)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에는 반도체 현상액으로 사용하는 화학물질인 수산화테트라메탈암모늄 18t이 실려 있었으나 외부로 누출되지는 않았다.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은 인체에 닿을 경우 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이다.

경찰은 IC 진입로에서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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