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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방어진항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 긴급 구조

등록 2019.08.20 09: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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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해경이 방어진연안구조정으로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해 다가가고있다.2019.08.20.(사진=울산해경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해경이 방어진연안구조정으로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해 다가가고있다.2019.08.20.(사진=울산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0일 울산시 동구 방어진항 활어 위판장 앞에서 익수자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7분께 방어진항 활어 위판장 인근 바다에 빠진 A(49)씨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마침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 3명이 곧바로 바다에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이후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 관계자는 "A씨가 심각한 생활고로 음주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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