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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1사단, 광주세계수영대회 안전 지원사령부 해단

등록 2019.08.20 13: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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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지난 19일 제31보병사단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테러 안전활동지원사령부 해단식이 열리고 있다. 2019.08.20. (사진 = 31사단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지난 19일 제31보병사단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테러 안전활동지원사령부 해단식이 열리고 있다. 2019.08.20. (사진 = 31사단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테러 안전활동지원사령부 해단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선수권대회(7월12일~28일)와 동호인 마스터즈대회(8월5일~18일) 기간 병력 연 2만여 명을 각종 군사·경비 작전에 투입했다.

광주·여수의 경기장·지원시설에서 관측소와 현장점검팀을 운영, 안전한 대회 진행에 주력했다.

통역(영어·독일어·태국어 등) 지원과 대회 개·폐회식 퍼포먼스, 기수단 지원, 주차 안내, 운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회 성공에 힘을 모았다.

장병 2만 여명은 각급 부대로 복귀해 병역의 의무를 다한다.

소영민 31사단장은 "폭염 속에서도 49일간 주야 연속 작전을 펼치고, 대회 성공 개최에 힘쓴 장병들에게 고맙다. 국방부에서부터 2작전사령부까지 이번 대회를 전폭 지원해 준 상급부대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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