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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10월부터 중국 상하이 등 4개 노선 취항

등록 2019.08.22 16: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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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플라이강원 항공기)

(사진은 플라이강원 항공기)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양국제공항이 오는 10월부터 중국 상하이, 항저우, 시안, 닝보간 정기항로를 개설한다.

강원도에 따르면 23일 도청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중국 저장장룡항공 유예 총재, 천성여행사 최수생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4개 도시(상하이, 항저우, 시안, 닝보)간 정기노선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중국 4개 도시 정기노선 운항항공기종은 A320(174석)으로 운항횟수는 주 16회로 10월 중순부터 취항해 1년간 총 832회를 운항하며 27만여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 운항횟수는 상하이 주 7회, 항저우 주 3회, 서안 주 3회, 닝보 주 3회 등이다.
 
이번 양양국제공항과 중국간 정기노선 개설로 안정적인 노선 운영과 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중국 4개 도시 정기노선은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중심운영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발 양양국제공항 정기운수권 중 상해항공과 동방항공이 보유한 운수권도 조기에 정기노선이 개설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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