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 차세대기술 지원사업 참여기업 현장모니터링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와 (재)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부터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중간점검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2019.08.26.(사진=울산시 북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재)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중간점검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모니터링은 올해 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기술주도형 기업 지원' 분야 10개사, 'R&D 역량강화 지원' 분야 2개사, '융합형 유망기업 육성' 분야 1개사 등 총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경영자 면담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즉석 컨설팅도 실시했다.
북구와 테크노파크는 이번에 참여한 기업들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종료시까지 적극 지원을 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 2015년부터 기술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억원을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 36개사의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시교육청, 신임 교육연수원장에 안승문씨 임명
울산시교육청은 신임 교육연수원장으로 안승문(58) 서울시교육청 교육거버넌스 자문관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안 원장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연서중, 성서중 등에서 교사로 근무한 후 서울시 교육위원과 서울시교육청 정책특보, 서울시청 교육자문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7년에는 2년동안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에서 객원연구원으로 북유럽 복지국가의 교육을 연구해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한 '핀란드 교육혁명'을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아울러 서울시 등과 함께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전문가로 활동했다.
안 원장의 임기는 다음달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이며, 총 임용기간이 5년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2019 아름다운 울산동구 사진공모전 개최
울산시 동구는 9월 한 달 동안 '2019 아름다운 울산동구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26점을 선정해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입선 5만원 등 총 360만원의 상금과 동구청장상이 수여된다.
공모주제는 '동구의 숨은 매력을 찾아라'로, 동구 관광명소의 숨은 비경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경관 또는 생태환경, 핫 플레이스. 이색적인 문화 등 새롭고 참신한 소재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사진이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최근 2년 안에 DSLR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1인 5점까지 공모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동구 홈페이지나 사진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작 발표는 10월 14일 홈페이지 또는 개별통지로 발표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동구청 홈페이지 갤러리에 게재되며 각종 홍보책자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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