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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 해외 대학들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9.08.28 06: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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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여름 스쿨을 수료한 우송대 학생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여름 스쿨을 수료한 우송대 학생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처하고 변화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대학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8일 우송대에 따르면 38명의 퓰리처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최상위권 언론대학 미국 노스웨스턴대 메딜 스쿨(Medill School of Journalism)과 작년부터 여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메딜 스쿨 우수 교수진에게 강의를 듣고 마케팅 현장 실무를 배운다. 지난해  40명과 올해 10명이 메딜 스쿨 발급  수료증을 받았다.

싱가포르 PSB 아카데미와는 지난해부터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글로벌 챌린지 싱가포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재학생 3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싱가포르 현지 교수진으로부터 아시아 및 싱가포르 관련 경제·경영 수업을 듣고 싱가포르 경제개발청, 타이거 브루어리 등 정부기관 및 글로벌 업체에서 워크숍과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했다.

 특히 내년 3월부터 PSB 아카데미와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년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서, 1년은 싱가포르 PSB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현지에서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싱가포르에서 공부하는 1년동안 현지 기업체와 컨설팅 프로젝트 수업, 현지 취업 워크숍, 싱가포르에서 비즈니스하기 등 현지취업 맞춤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정병익 교수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아시아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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