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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추석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시행

등록 2019.09.09 19: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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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권오성 동해해양경찰서장이 9일 치안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권오성 동해해양경찰서장이 9일 치안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1~15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이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유도선 안전점검, 음주운항 금지, 수상레저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11일부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불량식품 유통 및 성수용품 밀수행위 등 명절을 노린 민생침해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단속할 계획이다.

권오성 서장은 "여객선터미널, 연안해역 등 치안현장을 점검하며 관내 위험구역 및 연안 취약개소를 중점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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