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주택에 침입한 멧돼지 경찰 권총 실탄 8발 맞고 사살

등록 2019.10.05 07:43: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주택에 침입한 멧돼지에 구너총 실탄 8발을 쏴 사살했다고 5일 밝혔다. 2019.10.05. (사진=부산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주택에 침입한 멧돼지에 구너총 실탄 8발을 쏴 사살했다고 5일 밝혔다. 2019.10.05. (사진=부산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주택에 침입한 멧돼지가 경찰이 쏜 권총 실탄을 맞고 사살됐다.

5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39분께 "멧돼지가 나타나 사람이 다친 것 같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부산소방과 함께 해운대구 반송동 개좌산 아래 주택에 침입한 멧돼지 포획에 나섰다.

경찰은 오후 9시 45분께 권총 실탄 6발을 쏜 이후 25분 뒤 추가로 실탄 2발을 쏴 멧돼지를 사살했다.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주택에 침입한 멧돼지에 구너총 실탄 8발을 쏴 사살했다고 5일 밝혔다. 2019.10.05. (사진=부산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주택에 침입한 멧돼지에 구너총 실탄 8발을 쏴 사살했다고 5일 밝혔다. 2019.10.05. (사진=부산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멧돼지 출현으로 40대 주민 1명이 골반과 팔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살된 멧돼지 사체는 유해조수기동포획단에 인계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