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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장 13명 배출

등록 2019.10.17 10: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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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9년 하반기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곽정서씨 등 13명이 기능장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10.17. (사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9년 하반기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곽정서씨 등 13명이 기능장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10.17. (사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9년 하반기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곽정서씨 등 13명이 기능장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에 근무하는 곽정서(상용엔진2부)씨는 이번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주조 부문 기능장에 합격했다.

또 나머지 12명도 가스와 배관, 위험물, 에너지, 용접 등 6개 부문에서 기능장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곽정서씨는 이미 전기, 전자기기, 배관, 에너지, 가스 등 5개 부문에서 기능장에 합격한 바 있어 6개 분야에서 기능장 취득자가 됐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2011년 기능장 5명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9년 간 한 해 평균 24명씩 총 217명의 기능장 합격자(중복합격자 포함)를 배출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기능장 수가 증가하는 것과 비례해 주력 생산품목인 중대형 상용차의 제품 품질이나 완성도 등 대외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국내 최초 주간연속 2교대 근무제 도입에 따른 직원들의 여가시간 자기계발로 유도, 기능장 합격자에 대해 포상 등 인센티브 부여, 기능장·품질명장 등 사내 인적자원을 활용한 스터디 모임 활성화 등에 앞장서 오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기능장, 품질명장 등 인재 양성을 위해 회사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적극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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