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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지역 농특산품 중국 판로 개척 앞장

등록 2019.10.17 11: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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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고창군은 중국 제남시를 방문하고 있는 유기상 군수와 이봉희 군의원 등 방문단이 지역 농특산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판촉전을 지난 16일 중국 제남시 대명호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고창군 제공)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고창군은 중국 제남시를 방문하고 있는 유기상 군수와 이봉희 군의원 등 방문단이 지역 농특산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판촉전을 지난 16일 중국 제남시 대명호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고창군 제공)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 농특산품의 판로개척에 사활을 걸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제남시를 방문하고 있는 유기상 군수와 이봉희 군의원 등 방문단은 지난 16일 대명호 광장에서 우수 농특산품 홍보·판촉전을 가졌다.

유기상 군수 일행은 마늘소금, 복분자막걸리, 고창김, 인삼캔디, 복분자유과, 고구마 말랭이 등 10개사 23개 품목을 전시·판매하며 지역의 농특산품을 중국에 알렸다.

이번 판촉전에선 천연 단맛을 내는 복분자 젤리와 캔디, 유과가 완판 됐다.

또 고창죽염과 복분자주 판매부스에도 발길이 계속됐으며 공정 산둥성 성장은 홍보부스를 방문해 죽염을 시식하고 효능과 섭취법을 청취했다.

이밖에 동행한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산둥성농업과학원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농산물의 기능성에 대해 공동연구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 땅에서 나는 명품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중국에 널리 알려 땀 흘려 농사짓는 농민들과 관내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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