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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서 15개 사업 432억 확보

등록 2019.10.17 15: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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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전북=뉴시스】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라북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문화·체육분야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 공모사업을 통해 정부 예산 432억원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문화·체육분야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15개 사업이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분야로는 지역 거점 문화공간 조성 및 생활문화 공동체 육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정읍 문화복합센터, 무주 복합문화도서관, 전주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총 11개 사업(293억)이 진행된다.
 
체육분야에는 스포츠 여가 수요를 고려한 남원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 공간과 순창 세대통합형 실내놀이문화체육센터, 순창 동계면 종합체육관, 정읍 체육트레이닝센터 등 총 4개 사업(139억)이 추진된다.
 
이와 관련,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활SOC 3개년(2020~2023) 계획안을 마련,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고자 추진됐다.
   
복합화대상은 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어린이집, 주민건강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10종이다.
 
전북도 황철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체육 분야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도민의 생활패턴의 변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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