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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포도’ 롯데마트 전국 121개 매장서 특판 축제

등록 2019.10.17 1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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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17일 영천시가 롯데마트 잠실점에 출하한 샤인머스캣 등을 홍보하고 있다. 2019.10.17. (사진= 영천시 제공)photo@newsis.com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17일 영천시가 롯데마트 잠실점에 출하한 샤인머스캣 등을 홍보하고 있다. 2019.10.17. (사진= 영천시 제공)[email protected]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포도 주생산지 경북 영천시가 롯데마트 전국 121개 매장에서 ‘영천포도’ 특판 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17일부터 23일까지 ‘샤인머스켓’, ‘머루’ 등 소비자로부터 인기 있는 품종을 중심으로 판매와 홍보가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영천시는 샤인머스캣 30t, 머루포도 225t, 거봉 46t을 사전 출하하고 2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영천 포도는 일조량이 많고 강우량이 비교적 적어 당도가 높다. 

첫날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박종운 시의회 의장, 성기철 농협 영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 재경향우회원 등은 서울 롯데호텔 잠실점에서 판촉행사와 홍보를 도왔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의 샤인머스켓 포도는 수출하기가 가장 어렵다는 중국에 작년부터 수출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며 “무료시식으로 맛을 보고 영천 포도를 많이 구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은 롯데마트 측에 포도뿐만 아니라 미니사과, 복숭아 등 영천의 각종 과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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