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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지역민·재학생 '식육 가정간편식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등록 2019.10.18 09: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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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제1기 식육 가정간편식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공주대 '제1기 식육 가정간편식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는 18일 예산캠퍼스에서 자원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동물자원학과가 주최한 '제1기 식육 HMR(가정간편식)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국립대학 육성산업 일환으로 충남 지역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축산업을 중심으로 한 식육HMR 시장의 산업인재 육성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충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지역민들에게 바른 지역 먹거리 문화를 통한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도 유도한다.

이론과 실습 30시간, 자율심화실습 30시간, 워크숍 및 세미나 4시간을 포함, 총 64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HMR 시장 분석 뿐만 아니라 식육의 발골, 치킨, 수제맥주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교육할 예정이다.

동물자원학과 김계웅 교수는 "HMR(Home meal replacement)이 가정 간편식을 넘어서 식사대용 완전식품으로 대체되고 있다"며 "식육 HMR의 나아갈 방향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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