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주공항 저시정특보 발효…항공기 이륙 지연

등록 2019.10.20 08:24:45수정 2019.10.20 08:47: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짙은 안개가 낀 청주국제공항 가는 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짙은 안개가 낀 청주국제공항 가는 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국제공항이 20일 저시정 특보 발효로 항공기 이륙이 지연되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청주공항에 저시정특보를 발효했다. 특보 발효는 오전 8시30분까지다.

저시정 특보는 해당공항의 기상관서와 항공교통업무기관, 운항자 간의 협의에 따라 기준치 이하로 발생 또는 예상될 때 발효한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청주공항 시정은 400m다.

오전 6시55분 제주로 출발할 예정인 아시아나항공 OZ8231편의 이륙이 지연된 것을 비롯해 오전 7시 괌으로 출발하려던 제주항공 7C3172편과 7시25분 제주행 진에어 LJ551편, 7시50분 ZE701편이 이륙하지 못했다.

청주지사 관계자는 "안개가 짙게 끼어 항공기 이륙이 지연되고 있으니 탑승객은 미리 항공기 운항 여부를 문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