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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부산본부,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사업 추진

등록 2019.11.05 07: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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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노동기본권 보장과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노동자들의 권리보장을 위해 '2019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부산본부는 오는 29일까지 노동부 및 노동위원회 부당민원처리 사례 접수 및 온라인 부당민원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사례 접수는 민주노총 부산본부 부설 노동상담소(본부 상담소, 동부산 상담소, 서부산 상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부산본부는 또 오는 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지방노동청 등 2곳에서 부당민원 대응 및 노동법 거리이동상담을 실시한다.

더불어 오는 13일 오전 10시 부산고용노동청 앞에서 직종 구별 없는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과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규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는 8일까지 부산본부 산별연맹별로 부산고용노동청 앞에서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규탄 집중 선전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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