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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성문화회관, 2019년 ‘예술의 밤’ 정기공연 펼친다

등록 2019.11.05 09: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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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5일 오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예술의 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19.11,05, (포스터 = 여성문화회관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5일 오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예술의 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19.11,05, (포스터 = 여성문화회관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5일 오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예술의 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리 전통예술을 올바르게 전승하고, 문화 소외 계층에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다.

 여성문화회관은 1998년부터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재능을 바탕으로 한국무용과 민요판소리·풍물·가야금·서예·기타연주 등 총 6개 팀의 예술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예술봉사 활동을 펼쳐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서예부문을 제외한 여성문화회관 소속 5개 팀이 참여해 ▲한국무용 ▲민요판소리 ▲풍물 ▲가야금 ▲기타연주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예술의 밤’ 문화나눔 공연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5개 분야의 특색 있는 공연으로 예술의 밤을 아름다운 감동으로 수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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