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식] 풍수해보험 현장 설명회 개최 등

【서천=뉴시스】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종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 18명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설명회는 군민들이 쉽게 풍수해보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의 제도 설명 및 실제 보험료 지급 사례를 위주로 진행됐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난에 의한 사유재산 피해 지원제도의 한계점인 지원 금액과 시기 등에 대해 보완하고 자기책임 원칙에 따른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하도록 만든 정책보험제도로,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나 저소득층은 보험료 지원액이 높아 자력복구에 도움이 된다.


◇ 서천군,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용역 중간보고회

서천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주관하고 있는 용역은 청년세대의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와 삶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일자리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을 위한 것이다. 용역에서는 군에 거주하는 만 15세~39세의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충청지방통계청 김소은 팀장이 보고하고 각 부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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