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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공주대 '시민과 함께하는책읽기 독서여행' 등

등록 2019.11.08 14: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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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독서여행 참가자들

공주대 독서여행 참가자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 중앙도서관이 8일 '공주시민과 함께하는 기적의 책읽기 독서여행'을 했다.공주독서토론 준비모임, 기적의 협동조합, 책읽는 사회문화재단과 함께 국립대학 육성사업비 지원을 받은 이 행사에는 대학생과 시민,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인생의 책'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소개하고 싶은 각자의 책을 자유롭게 발표했다. 또 독서토론 도서로 지정된 프리초프 카프라의 '최후의 전환'을 읽은 뒤 '시와 최후의 전환, 어제 죽었다면'을 주제로 모둠별로 의견을 나누고 발표했다.

◇공주대 '고려인 작가 박미하일과 그의 문학' 포럼

공주대 재외한인문화문화연구소가 8일 가을 포럼을 개최했다. 재외한인문화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하는 'CIS 문화지형도 구축' 사업의 하나다.

공주대 '고려인 작가 박미학일과 그의 문학에 조명' 포럼

공주대 '고려인 작가 박미학일과 그의 문학에 조명' 포럼 

'고려인 작가 박미하일과 그의 문학'을 주제로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국내외 저명 문학연구자들의 학술 발표가 진행됐다.박미하일 작가는 대표적인 고려인 작가로 한국에서도 '헬렌을 위한 시간', '사과가 있는 풍경' 등의 작품이 번역 출간됐다.

이날 공주대 한민족교육원에서 한국어교육 등 모국체험 중인 CIS지역 재외동포학생들이 청중으로 참여,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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