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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 어장 3곳에 어린 해삼 14만8000마리 방류

등록 2019.11.13 14: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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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13일 경주 감포 마을어장에 어린 해삼 14만8000마리를 방류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2019.11.13.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13일 경주 감포 마을어장에 어린 해삼 14만8000마리를 방류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3일 감포읍 어촌계 마을 어장 3곳에 어린 해삼 14만8000마리를 무상 방류했다.

경주 바다에 수산자원을 늘리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해삼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의 우량 종자에서 분양한 것으로 약 6개월 성장한 1~7g의 건강한 해삼이다.

해삼은 바위틈이나 모래에 서식하는 정착성 어종이어서 방류 후 이동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어민들이 선호한다.

또 성장이 빨라 방류 후 2~3년에 상품화돼 소득향상 기여도가 높다. 

경주시는 이달 중 마을 어장 4곳에 어린 해삼 43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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