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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아대병원, 석당박물관 유물 특별전 개최 등

등록 2019.11.13 12: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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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병원은 오는 12월 13일까지 병원 1층 아뜨리움에서 동아대 석당박물관 소장품을 전시하는 '동아대병원에서 만나는 명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우리나라에서 2점만 남아있는 석당박물관 소장 동궐도와 백자청화운룡문호, 청자상감주자와 탁잔, 분청사기철화당초문호, 신사임당 유묵, 정선 필 산수도, 정조 유서, 고종 칙서, 안중근의사 유묵 등 40여 점의 보물이 전시된다.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1959년 11월 1일 개관한 부산 최초의 박물관으로, 부산·경남지역과 대학 박물관 중 가장 많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동아대, 울산항만공사, MOU 체결

동아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울산항만공사와 지역 공동체 역할 수행 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청년들을 위한 각 분야별 인재양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멘토링·인턴십·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활동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 협력, 사전교육 등을 통해 인재양성지원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기후변화학회, 하반기 학술대회 개최

한국기후변화학회는 오는 14~15일 부산 남구 부경대 미래관에서 '2019년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변화과학,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정책, 기후변화와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온실가스인벤토리, 기후변화와 거버넌스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또 청소년 포스터발표 세션도 마련된다.

한국기후변화학회는 국제적인 기후변화의 이슈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2009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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