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구소식]폭설·한파피해 종합대책 추진 등

등록 2019.11.13 14:17: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구소식]폭설·한파피해 종합대책 추진 등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19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별 실무반을 편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먼저 군도 등 6개 노선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덤프 6대를 임차한데 이어 제설용 염화칼슘과 자동절개장치 구입을 완료했다.

고갯길의 상습결빙지역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얼을 위해 고갯소금과 염화칼슘 등 상용터널 양쪽에 제설제 500t을 이달 중순까지 비축 완료할 예정이다.

또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쉼터 29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간호사 및 어르신 돌보미 지정과 한파정보 전달체계도 구축했다.

이밖에 최근 버스정류장에 바람막이와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신속한 한파 대응을 위한 한파 TF도 구성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결혼이민자 14일 서울 문화체험

양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4일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문화체험 ‘행복하GO 즐겁G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40명의 참가자들은 서울을 방문해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관람하는 등 우리나라 최신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