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년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 선정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1일 보건복지부의 2019년 감염병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 감염병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발전 기여도, 국민 생활 향상도 등 공통지표와 역학조사의 완성도,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등 특성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감염병 관리 분야 7개 지표를 모두 달성했다.
 
특히 어린이 예방 접종률 전국 1위와 생물 테러훈련 우수기관상 등 법정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예방, 초동 대처로 호평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리는 2019년 감염병 콘퍼런스에서 수상한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울주군이 시·군·구 부문 우수기관,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 예방 포스터 부문 장려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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