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경북선관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등

경북선관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봉사단체인 햇살나누미는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봤던 영덕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40여명의 직원봉사단이 영덕군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대, ㈜영진과 산학협력 협약

대구대학교는 자동차 부품기업 ㈜영진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공동 추진 ▲임직원 대상 직무역량 교육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및 경영혁신 공동 연구 ▲기업현장실습, 인턴십 등 일자리 창출 협력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대가 추진 중인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조성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혁신성장 R&D를 강화할 계획이다.

◇DGB데이터시스템, RPA 사업협력 MOU

DGB데이터시스템은 21일 DGB혁신센터에서 그리드원, 엠웍스와 함께 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사업 협력을 통한 4차 산업 신기술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 지능형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개발 중인 지능형 소프트웨어 RPA 솔루션 분야 선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사는 RPA 솔루션 도입 추진, 공동 세미나 개최,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DGB데이터시스템은 52시간 근무제 실시에 따른 인력, 시간, 비용의 제약 극복을 위해 조직 운영 효율화를 모색하고 RPA 솔루션을 대구·경북 금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 전반의 도입 및 확장을 통해 4차 산업시대 핵심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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