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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교정시설 유치추진위원회 '운영'

등록 2019.12.05 1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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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교정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유치추진위원회를 꾸렸다.(사진=남원시 제공).2019.12.05. photo@newsis.com

[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교정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유치추진위원회를 꾸렸다.(사진=남원시 제공).2019.12.05. [email protected]

[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교정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5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된 교정시설 유치추진위원회는 20명의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다.
 
 시는 전국 법원·검찰의 지원·지청 소재지 중 교정시설이 없는 지자체로 충북 영동과 함께 전국 유일하다. 이에 이·통장을 대상으로 교정시설 건립에 대한 홍보와 설문조사를 가졌다.

찬반조사 결과, 과반이상이 긍정적 입장을 표명해 위원회를 꾸리게 됐다. 특히 정부는 500명 규모의 교정시설 13곳이 생기면 과밀수용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소통해 교정시설을 유치한다는 전력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근 교정시설은 과거와 달리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공공기관"이라며 "유치추진위원회를 통해 교정시설이 꼭 남원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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