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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 감염병 대응 평가대회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록 2019.12.05 16: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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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중앙)과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중앙)과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경산=뉴시스]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보건소는 5일 인천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질병관리본부 주최 ‘2019년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보건소는 ‘생물테러 대비 장비점검 분야’에서 개인보호 장비관리 중 보안 및 장비상태, 보관관리 등 12개 분야, 1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생물테러 장비 보관실의 온·습도 통풍관리, 비상시 신속대응 가능한 출입동선 확보, 생물테러 개인보호장비 보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각종 대장 및 매뉴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보건소는 지난 11월에는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신종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생물테러 재난사태에 신속하게 대비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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