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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 폭발…5명 중경상(2보)

등록 2019.12.24 14:20:32수정 2019.12.24 16: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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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굉음과 함께 수십미터 연기 치솟아

작업자 1명 무릎 골절 등 5명 부상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24일 오후 1시 14분께 전남 광양제철소 내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2019.12.24.photo@newsis.com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24일 오후 1시 14분께 전남 광양제철소 내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email protected]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에서 24일 오후 1시 15분께 두차례의 굉음과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광양제철소 등에 따르면 이날 포스하이메탈 공장 발전설비에서 오후 1시 15분께 1차 폭발에 이어 5분 뒤인 1시 20분께 2차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폭발음과 연기는 인근 이순신대교를 지나던 차량속에 들릴 정도로 컷으며 연기는 수십미터를 치솟았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명이 무릎 골절상을 입었으며 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24일 오후 1시 14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24일 오후 1시 14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화재는 20여분만에 진화 됐다.

소방당국과 광양제철소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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