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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래구, 구인구직개척단 운영 등

등록 2020.01.03 0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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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직업 상담 관련 경력자들로 구성된 '2020년 구인구직개척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인구직개척단은 오는 6월 30일까지 수민동, 온천3동, 사직3동, 명장2동 등 4개동에 1명씩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취업의지 고취 및 취업 알선, 취약계층 취업지원을 위한 동행면접 서비스, 구인기업에 대한 채용협조 안내문 배부, 직원상담사로서의 실무능력배양을 통해 민간일자리 취업유도, 채용박람회 등 행사 지원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에서 이동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한다. 이 곳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4시 30분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정보 지원 등을 한다.

◇동래구,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기간제근로자 모집 등

부산 동래구는 오는 6일까지 옥외광고물(도로점용료 부과대상) 현지 전수조사 기간제근로자 2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기간제 근로자 신분으로 오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동래구 관내 도로점용료 부과 업무 관련 현지 전수 조사 업무를 하게 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며, 동종 근무 경력자와 공고일 현재 동래구 주민등록인 사람, 차량 운전자 등은 우대 가산점이 적용된다.

◇동래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실시

부산 동래구는 이 달부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등으로 나눠 개별적으로 돌봄서비스가 제공돼 대상자들의 욕구 대응에 어려움이 있던 것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책임·관리하는 것이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이다.

수민·복산ㅍ명륜동은 동래구노인복지관에서, 온천1·2·3동과 사직1·2·3동은 사직노인복지센터에서, 명장1·2동과 안락1·2동에 거주하는 노인은 효림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은 별도 신청 없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게 되며, 신규로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3월부터 해당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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