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1516명 '이상 없음'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교육청 전경이다. 2020.01.1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초등학교(224개교) 예비소집에서 취학대상자 2만143명 중 응소하지 않은 1516명의 소재에 대해 전수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각 학교와 읍·면·동, 경찰과 협조해 개별 유선연락, 가정방문 확인, 출입국사실 확인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에 나섰으며 불참 아동에 대한 소재파악이 모두 완료됐다.
예비소집 미응소 사유를 보면 취학 유예 및 면제가 514명, 국·사립 및 특수학교 입학 380명, 사전연락 등 개별 취학 등록 84명이었으며 유예·면제신청 예정 370명, 해외 체류 28명, 전출·이사 예정 114명, 대안학교 입학 26명으로 파악됐다.
대구교육청은 3월 10일까지 개별연락과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카드 마련, 월 1회 이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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