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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보화 사업 속도 낸다…460개 사업, 1030억원 투입

등록 2020.01.17 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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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 발주예정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0.01.17. (그래픽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 발주예정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0.01.17. (그래픽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 발주예정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부산시의 정보화사업은 본청 및 사업소에서 73개 사업에 190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구·군 263개 사업에 160억원, 공사·공단 44개 사업 50억원, 출자·출연기관 및 부산이전공공기관 80여개 사업 630억원 등 총 460여개 사업에 1030억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은 데이터 기반 관광·상권·도시변화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교차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 전사적 자원관리(ERP)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구축, CCTV 지능형 영상분석시스템 구축, 부산문화포털 홈페이지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시민들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와 구·군, 지방공사공단, 부산이전 공공기관 등이 올해 정보화사업 관련 발주정보와 법규, 유의사항 등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부산시 정보화 정책목표 및 추진방향 소개 ▲발주예정 정보화사업 목록 및 주요 사업 안내 ▲사업비 3억원 이상 업무담당자 상세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기관 사업담당자와 기업 간 1대1 소통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 교환과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최대한 많은 발주예정 정보화사업을 소개하여 지역 ICT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정례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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