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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동래지원청, 전통문화예술 체험 협약 체결 등

등록 2020.01.17 09: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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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복천박물관, 동래문화회관 등과 '우리 동래 전통문화예술 체험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복천박물관은 초등 3~4학년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투어(전시관, 야외 고분군)와 유물만들기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래문화회관은 유치원 원아 2500여 명과 초등 5~6학년 학생 1000여명 등 총 3500명을 대상으로 동래문화회관 탐방과 전통 춤 관람, 체험활동, 유아 공연 관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체험활동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부산남고, 한물결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 진행

부산 영도구 부산남고는 13~17일 베트남 호찌민 일대에서 2학년 학생 20명과 인솔교사 3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물결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남고 학생들은 베트남 호찌민 똔득탕 대학교를 방문해 부산과 영도, 한국문화 등을, 이 대학 학생들은 베트남의 설날 및 음식문화 등을 각각 소개했다.

이어 양국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베트남어로 낱말 맞히는 스피드 게임, 베트남 학생들의 k-pop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학생들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호찌민무역관과 삼성전자 호찌민 가전공장 SHEC, 합성피혁용 니들펀칭 부직포 생산공장 DK VINA 등을 견학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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