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동시, 귀농인 창업자금 3억원 지원…이달 말까지 접수

등록 2020.01.19 09:16: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지난해 귀농·귀촌박람회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2020.01.19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지난해 귀농·귀촌박람회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2020.01.19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올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귀농인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인의 자격요건 심사 등을 거쳐 63농가에 정착지원 사업비 400만 원씩(사업비 500만 원 이상)을 지원한다.

귀농인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귀농 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창업은 가구당 3억 원, 주택구입은 가구당 7500만 원 이내에서 금리 2%,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귀농 정착지원사업 희망자는 각 읍·면에 이달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 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도 5개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